창의·융합설계교육

한국공학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학생들의 창의·융합 설계 교육공간으로서 기계계열 중심의 창의실천실I(Creative Learning Factory : 기계창작공장, 280.99m2(85평))과 IT 및 IT융합 계열 중심의 창의실천실II(Smart App. Open Studio : 스마트 앱 오픈 스튜디오, 128.14m2(39평))를 공학교육혁신센터 직속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비는 교비에서 지원되고 있음

창의실천실I은 기계공학과, 기계설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위주의 기계가공 장비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접근 능력의 함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창의실천실II는 컴퓨터공학부, 게임공학부, 전자공학부, 경영학부, 디자인학부 등의 IT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스마트 앱 기획 능력과 현장 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기계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등 비 IT 분야 학과 학생들의 스마트 앱 기획 및 개발 능력을 함양하여 IT융합 제품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함

2학년 겨울방학에는 “디자인씽킹 기반 창의·융합 설계 프로젝트” 심화교육이 개설되며, 아두이노와 3D 프린터를 이용한 사물인터넷 프로그래밍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됨
3학년 여름 방학에는 “ICT 융합을 위한 스마트 앱 설계 및 응용” 심화교육이 개설되며, 안드로이드와 iOS를 이용한 스마트 장치를 위한 앱 개발을 주용 내용으로 진행됨
3학년 겨울방학에는 “기업연계 창의·융합형 캡스톤디자인 밀착지원서비스”가 개설되며 주로 스마트 앱과 사물인터넷이 연동되는 캡스톤디자인 작품의 기획, 설계, 구현 및 상품화에 걸친 컨설팅이 이루어짐
3개 과정의 심화 교육은 각 과정마다 8주간 하루 6시간씩 총 240시간으로 구성되며, 학점으로 따지면 16학점을 따는데 소요되는 시간임(240 시간 중 오전 2시간(총 80시간)은 원어민 영어 강의(TOEIC Speaking, OPic, Business English)가 진행되며, 오후 4시간(총 160시간)은 창의·융합 설계 심화교육이 진행됨

3개 과정 모두 P2BL(Problem and 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약 4주 동안 이론 강의와 테크비즈 특강, 디자인씽킹, 마인드맵과 같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며, 나머지 4주는 팀을 구성하여 제품을 기획, 설계, 구현해보는 설계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마지막 날 팀별 제품 발표회가 진행됨
2학년 겨울방학 때는 아주 간단하고 단순한 제품으로부터 시작하여 3학년 겨울 방학에는 완성도 높은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기획, 설계 및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함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2개 이상 이수하고, 원어민 영어 강좌를 1개 이상 이수한 학생들에 대해서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하며, 대상이 되는 강좌는 아래와 같음

심화교육 프로그램

심화교육과 별도로 단기 교육과정으로(1주 ~ 3주) 창의실천실I에서는 기계제작과 관련된 “시스템제작 교육과정(초,중,고급)”이 방학마다 개설되며, 창의실천실II에서는 “스마트 앱 개발 교육과정(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Swift를 이용한 iOS 프로그래밍, 3D 프린팅,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이 방학 때 마다 개설되어 학부 학생들의 스킬 향상을 도모함

구축된 교육 공간(시작품 제작 공간 겸용), 앱 서버실(운영자 상주), 설계·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공간과 설계·세미나실은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음